-
157점 기증한 최종태 조각가 “90 넘어 예술과 종교, 하나 됐다”
서울 중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의 기증실에서 만난 최종태 조각가. 가장 한국적인 종교 조각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되는 그가 최근 주요 작품 157점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기증하면
-
[포토타임] 인천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1000여명 산타 나눔 실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3:00 [포토타임] 인천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1000여명 산타 나눔
-
바티칸 대성전에 첫 亞 성인 성상이…한국인 김대건 신부였다
1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외벽에 설치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 연합뉴스 '가톨릭의 성지'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에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18
-
[이번 주 핫뉴스] 북러 정상회담 12일?…철도노조 14~18일 파업(11~17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축구대표팀 사우디 평가전 #대입 수시모집 #북러 정상회의 #방통위,대장동 허위 인터뷰 심의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결정 #2024 K
-
[오늘의 톡픽(TalkPick)] “모든 인류의 선익을 위한 행사로 만들겠다”
정순택 대주교 -정순택 대주교, 6일(현지시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유치 기자회견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 대주교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 유치에 대해 “세계 모든 젊은
-
전세계 가톨릭 청년 100만명 서울 모인다…교황 방한도 확실시
한국이 청년과 사제들이 6일 포르투갈에서 열린 가톨릭의 축제인 세계청년대회에서 차기 대회의 서울 개최를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들의 신앙 대축제
-
[사진] 윤 대통령, 종교지도자들과 오찬
윤 대통령, 종교지도자들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종교계 지도자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천도교 박상종 교령,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천주교
-
대통령실 "한상혁 중대한 범법 혐의, 공정성 훼손" 면직 처분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위원장은 중대한 범법 혐의로 방송의 공정
-
김기현, 정순택 대주교 예방…“희생정신 되새기겠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8일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만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정순택 대주교를 만나 “각박해지고 대립과
-
정순택 대주교 예방한 주호영 "서로 굴복시키는 정치, 많이 거칠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달 임기를 마치는 주호영 국민의
-
불의·폭력을 강력히 배격하자
한국 천주교 서울 대교구장 김수환추기경은 18일 상오 부활절(22) 메시지를 발표, 『분단된 이 나라의 정치적 운명을 걱정하고 정의가 결핍된 상황을 우려하는 이들에게 이루어 질 수
-
정진석 추기경 묵주, 티아라 점퍼 … 내일 새 주인 품으로
위아자 나눔장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터에서 경매로 판매될 명사들의 기증품이 14일 밤까지 속속 도착했다. 위아자 장터는 16일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4개 도시에서 동
-
[취재일기] 추기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백성호문화스포츠 부문 기자 한국 천주교가 시끌시끌하다. 정진석 추기경의 4대 강 발언에 대해 정의구현사제단은 “추기경이 2000년 교회 전통인 주교단의 합의정신과 단체성을 깨뜨렸
-
자비와 포용·상생, 다 함께 행복한 세상으로 갑시다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앞두고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 등 각 종교 지도자들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자비와 배려, 포용과 상생의 정신을 당부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일본 국민 어려움 이기게 위로와 희망 주시길 기도”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이 18일 사제 서품 50년 기념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정진석(서울대교구장) 추기경의 사제 수품(受品) 50주년
-
“가장 가까운 이웃 … 고통받는 일본에 한국인 우정 보여주자”
절망에서 희망을 … 일본을 도웁시다 중앙일보·대한적십자사 공동 모금 ●후원 모금(대한적십자사 재원조성팀) : 02-3705-3736/3728 우리은행 1005-899-020202(
-
한국 ‘추기경 2명 시대’ 다시 오나
로마 교황청의 서울대교구장 임명 절차는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 있다. 여태까지의 관행, 교황청과의 개인적 친소 관계 등에 따라 새 교구장에 대한 추측이 무성했다. 아프리카 우간다
-
정진석 추기경 탄생까지… 김수환 추기경 은퇴 후 새 추기경 요구
한국 천주교가 '복수 추기경' 시대를 맞았다. 천주교의 '숙원 사업'이 이뤄진 셈이다. 신자 수 450만 명의 한국 천주교는 그간 유일한 추기경인 김수환(84) 추기경이 여든을 넘
-
성탄 국내 행사-불우이웃 방문.성탄예배등 교회마다 분주
25일 성탄절을 맞아 가톨릭과 개신교에서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특히 불우 이웃을 찾아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천주교▶윤공희(尹恭熙)광주대교구
-
광주문제 처음 말문 연 윤공희 대주교
관가(官街)에서 판결을 내리지 못하면 시골 늙은이를 불러다가판결하곤 했다.우리의 지혜로운 전통이다. 5.18정국의 파도가 격랑이다.80년 5월 광주민주화항쟁의 현장을 온몸으로 부딪
-
"이해받기보다 이해하고, 사랑받기보다 사랑해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사진) 추기경은 30일 오후 2시8분 대한항공 KE928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는 국민 상호 간
-
"국민 행복 노력 않는 지도자 물러나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한 세계 11개국 15명의 신임 추기경들이 24일 오후 6시30분(한국시간) 로마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공식 서임식을 했다. 교황 베
-
[한주를 열며] 명동대성당은 민생의 거울
명동 대성당은 한국 천주교회를 대표하는 얼굴이 돼왔다. 서울 대교구의 주교좌이므로 당연히 그러하다. 그러나 주교좌 성당에만 그치지 않는 특별한 의미와 상징이 명동 대성당에는 간직돼
-
암울한 시대의 '빛과 소금'
"경찰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나를 보게 될 것이고, 나를 쓰러뜨려야 신부님, 수녀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을 쓰러뜨려야 학생들을 볼 것이다". 87년 6ㆍ10 항쟁 때 경찰